농협 계좌이체 한도 변경 모바일에서 가능

오늘은 농협 계좌이체 한도를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의 농협계좌에서 얼마까지 이체가 가능한 지 혹시 모르시는 분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계좌이체 한도 조회하는 법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나의 농협계좌 이체한도는 얼마일까?

계좌이체 한도 금액은 NH뱅킹 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앱을 실행하시면 화면 맨 위 오른쪽에 점 3개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검색어 입력 칸에 '이체한도'를 입력하신 후 메뉴에 나오는 '계좌관리 > 이체 > 이체한도변경을 눌러주세요.

여기에서 현재의 이체한도를 조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도 변경도 가능하답니다. 다만, 여기서 증액을 하는 경우에는 내가 가진 보안매체의 최대 이체한도 내에서만 변경이 가능합니다.

만약 미성년자가 개설한 계좌이거나 한도제한계좌의 경우에는 1회 100만원, 1일 100만 원으로 한도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직접 은행에서 신청하여 만든 계좌가 아니라 비대면으로 개설한 계좌는 출금한도가 제한되는데요.

본인의 계좌가 한도제한계좌인지 확인해보고 싶은 분들은 메뉴에서 출금계좌조회를 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출금한도가 제한되어 있는 계좌라면 상단에 한도제한계좌라고 뜹니다.

비대면으로 해제하는 방법도 있지만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하면 더 간편합니다.

한도 금액 변경은 보안매체별로 허용되는 이체한도 금액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면 변경 방법과 함께 보안매체별 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실물otp의 경우 1회 1억 원, 1일 5억 원 이체가 가능합니다. 저는 모바일 OTP를 사용하고 있어서 1회 천만 원, 1일 5천만 원으로 한도가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정해진 이체한도 내에서 NH뱅킹>메뉴>계좌관리>이체>이체한도변경으로 금액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한도를 더 늘리고 싶다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이체한도 증액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농협카드를 분실하면 실물카드가 없는 이상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삼성페이에 농협카드가 등록되어 있다면 실물카드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물론 이 경우는 분실을 했지만 아직 분실신고를 하기 전에 가능합니다. 만약 농협카드를 분실했다면 분실신고하는 법부터 재발급신청 방법까지 위의 글에서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