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 로밍 데이터 함께 ON 신청 추천 이유

오늘은 제가 일본 여행 갈 때 선택한 kt 로밍 서비스를 왜 신청했는지, 추천하는 이유를 적어보려 합니다. 사실 요즘은 해외여행 갈 때 유심이나 와이파이 도시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편리하다고는 하지만 혹시라도 오류가 날까 봐 무섭기도 하고 그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하고 싶어서 로밍을 하기로 했습니다.

 

 

kt 데이터 함께 ON

 

 

제가 선택한 로밍은 KT 데이터 함께ON으로 같은 통신사의 친구 2명도 데이터 쉐어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가장 저렴한 금액을 보면 3만 3천 원으로 단거리 여행일 때는 혼자서 쓰는 거여도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더라고요. 만약 데이터가 부족하여 충전하는 경우에는 1GB 당 14,300원입니다.

 

 

 

 

당연히 유심에 비해서는 훨씬 더 가격이 비싸긴 하죠. 저는 가족여행으로 일본을 갈 예정인데 로밍 하나만 하기에는 혹시 데이터가 부족하지 않을까 해서 로밍이랑 KT 와이파이 에그까지 함께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에그의 경우 하루 3,300원이니 다해서 로밍까지 해서 세 명이서 약 4만 5천 원 정도 쓰는 셈이네요. 아무래도 부모님들은 유심 갈아 끼우고 하는 게 익숙지 않다 보니 유심은 아예 고려대상에서 제외했답니다. 또한 저는 와이파이 에그가 안 될 경우를 대비하여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유심 대신 로밍을 선택했습니다. 

 

로밍 친구 2명 무료로 추가하는 방법

 

 

 

 

 

데이터 함께 ON을 사용하는 경우 최대 2명까지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KT 통신사를 사용하는 경우에 한정하여 추가 번호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어머니는 kt 통신을 이용하고 있어서 추가 고객으로 등록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제휴 통신사는 도코모, 소프트뱅크, KDDI이고 휴대폰에 표시되는 네트워크는 위에 빨간색 박스로 되어있는 이름입니다.

 

 

 

부가서비스 신청은 대표로 지정한 핸드폰에서 문자를 받으면 문자 내에 있는 링크를 통해서 추가로 등록할 번호를 별도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로밍 데이터 함께 ON 추가 고객은 위와 같이 요금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상으로 해외여행 갈 때 로밍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