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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생활정보

지하철 연착지연서 열차 간편지연증명서 인터넷 발급하는 방법

by jeaniel 2022. 9. 14.

지하철이 연착되어서 회사에 지각을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요즘 전장연 이동권 시위로 인해 출근시간에 지하철이 연착되어 회사에 늦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저희 회사도 서울에 있다 보니 동료분들이 시위 때문에 회사에 늦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라고요. 이런 이유 때문에 지각하는 경우는 사실 내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내 실수로 늦은 게 아니라는 것을 회사에 증명해야 하는데요. 이럴 때 바로 필요한 게 지하철 연착지연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하철 연착지연서를 발급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편지연증명서 

 

먼저 가장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간편지연증명서' 발급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입력하면 바로 상위에 뜨는 서울교통굥사 사이트가 보이실 겁니다. 클릭하셔서 웹사이트로 이동해주세요. 

 

 

아래와 같이 간편지연증명서 페이지가 나오면 지연되었던 날짜를 검색하면 노선, 열차시간, 지연 시간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연 시간을 누르면 간편지연증명서로 페이지가 넘어가는데요. 이곳에서 인쇄를 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지연된 시간이 30분이 넘었다면 1544-123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지연된 날짜를 먼저 선택한 뒤에 자신이 탔던 호선을 확인하면 몇 분이 지연되었는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4호선 상행선을 [첫차~09시]에 탔는데 30분 지연되었다 하면 30분 지연을 클릭하시면 증명서가 나옵니다. 

 

 

 

 

 

간편지연증명서 사진은 블로그에 공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따로 캡처하지는 못했습니다. 지연증명서 상단에 다음과 같은 인쇄 아이콘이 보이시는데 이 박스를 누른후 프린트로 출력하여 인쇄하실 수 있습니다. 

 

 

단 간편지연증명서의 경우 노선에서 발생한 지연 시간을 기재한 것뿐이지 실제 고객이 열차를 이용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며 운행 지연으로 발생된 손해에 대해서는 증명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지하철 연착으로 지각을 했을 시에 회사마다 요구하는 증빙서류가 다 다른데요. 저희 회사의 경우 지하철을 탔다는 것을 알 수 있게도록 연착된 지하철을 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현장사진과 간편지연증명서만 필요하더라고요. 사실 간편지연증명서가 말 그대로 지하철이 연착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지 내가 탔다는 증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자신이 지하철을 탔다는 증거사진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회사마다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불가피한 이유로 지하철 연착이 되어 지각을 하는 경우 어떤 서류가 필요한 지 물어봐서 명확히 아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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