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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52

서울시 9시 이후 멈춤 및 공공시설 폐쇄 12월 5일부터 2주간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오늘 뉴스 긴급속보로 내일부터 9시 이후 2주간 서울을 멈춘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운영을 전면중단한다는 추가조치가 함께 내려졌다. 현재 근무하는 곳이 앞에서 말한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해당하는 곳 중 하나인데 내가 다니는 곳 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시설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직종이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형태이다. 방문객이 오고 방문객을 만나는 것이 일인데 재택근무라니...그만큼 상황이 정말 심각해졌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9시 이후에 영업이 운영이 중단되는 곳이 음식점 외에도 영화관, PC방, 오락실, 멀티방, 학원, 직업훈련기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유원시설(놀이공.. 2020. 12. 4.
서울시 밤 9시 올스탑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택근무 돌입 기분 좋은 휴무날 회사로부터 공지문자가 날라왔다. 전 직원 모두 재택근무에 돌입하게 되었다는 문자였다. 재택근무라니? 관광객을 만나는 업무를 재택근무로 하다니? 우리 집으로 관광객이 찾아오지 않는 이상 재택근무는 불가능한 말이었다. 아마 오늘 서울시에서 발표한 밤 9시 이후부터 서울의 불을 끄겠다는 비상대책으로 인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 같았다. 코로나 2.5단계였을 때도 단축근무로 버텨왔던 곳이었는데 정말 심각하구나. 뉴스에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400명대, 500명대가 나왔다는 기사보다도 더 확연하게 코로나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재택근무를 하는 2주동안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리면 퇴사사유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사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업무를 보면서 사..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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