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2월 착한점심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가격 할인

예전에 롯데리아 하면 밥버거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메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라이스버거가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예전부터 계속 나왔는데요.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2월 7일부터 밥버거가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전주 비빔 라이스버거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한정 메뉴라고 하여 바로 롯데리아로 향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전주비빔라이스버거 후기

전주비빔 라이스는 버거 포장용지가 금박지인데 전자레인지로 돌릴 때는 반드시 포장용지를 벗겨서 데워야 한다고 해요. 예전에도 이런 호일같은 재질로 포장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옛날 밥버거에 비해서 뭔가 프리미엄급으로 나온 듯한 느낌입니다. 안에 쇠고기 패티도 들어있어서 햄버거 같으면서도 쇠고기랑 양상추가 있어 햄버거 같기도 한 비주얼이네요.

옛날이랑 비교했을 때 양이 제법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쌀 량을 더 증량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포만감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든든점심 메뉴로 원래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사 먹었는데 7400원이 세트 가격이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전주 비빔답게 고추장 양념과 함께 전주비빔밥 먹는 느낌이었어요.

한국인이라면 안 좋아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해야 하나. 어떤 맛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전주비빔밥 맛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은 2월에 진행중인 착한점심 메뉴와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든든점심에 포함되는 메뉴는 정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든든점심 메뉴에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정가로 세트 메뉴를 사먹으면 8,800원인데 약 1천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착한점심에 새우버거도 있었는데 요즘은 사각새우더블버거세트가 대신하고 있네요. 밥버거 사라진 이후로 롯데리아 가면 무조건 새우버거만 시켰는데 사각새우더블버거도 맛있더라고요.

또한 모짜렐라인더버거 베이컨 세트도 8천 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밥값이 1만 원이 넘는 시대이다 보니 이제는 패스트푸드 가격이 백반보다 더 저렴한 것 같네요.

롯데리아에서는 5일마다 오 잇츠 데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홈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한 때는 동네에서 보기 힘든 버거 프랜차이즈였는데 요즘은 점점 매장이 늘어나서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이상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