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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내돈내산 리뷰

CJ 가쓰오 우동 더 맛있게 먹는 법 - 사먹는 것 부럽지 않음!

by jeaniel 2020. 12. 24.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만큼 맛있는 우동이 또 있을까? 그러나 요즘 길에서 포장마차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으로 보기 어렵고 코로나 시국이라 더더욱 보기가 힘들다. 어느새 포장마차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만 등장하는 추억의 포장마차가 되어가는 중이다. 

 

겨울하면 역시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우동이 최고다. 오늘은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가쓰오 우동을 소개해볼까 한다. 그리고 약간의 팁과 함께 밖에서 먹는 것 만큼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적어보려 한다.

 

CJ 가쓰오 우동 (내돈내산)

 

 

CJ 가쓰오우동은 일반 가쓰오 우동, 튀김우동, 얼큰 우동 이렇게 총 3종류가 있다. 여기서 내가 구매한 건 CJ 가쓰오 우동이다. (나중에 얼큰우동도 사볼 예정...)

 

 

 

총 4인분이 들어있고 1등급 백설 밀가루를 진공반죽하여 쫄깃한 면발과 가쓰오부시가 추가되어 진한 풍미의 국물을 자랑한다고 한다. 엄마와 둘이서 먹을거라 2인분을 사용하기로 했다. 

 

 

소스, 가루, 면 다 세팅이 되어있어 라면 끓이는 것만큼이나 쉽다. 진공반죽이 되어있어 면발을 쫄깃하게 유지하고 위생적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조리법
1. 냄비에 물 350cc(1회용 종이컵 2컵 정도)와 액상 소스를 같이 넣고 끓인다.
2. 국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2분간 더 끓인다
3. 그릇에 옮겨 건더기 스프를 넣고 잘 젓는다
4. 쑥갓, 어묵과 함께 곁들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유부와 곁들여 맛있는 우동 만들기!

 

집에 쑥갓과 어묵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재료가 없어 아쉬운대로 유부를 넣어 우동을 더 맛있게 끓이기로 하였다.

 

→유부 손질법

 

 

우동을 끓일 때 바로 유부를 넣지 않고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준다. 

 

 

 

뜨거운 물에 유부를 데쳐줌으로써 기름이나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다. 데친 유부는 가위로 송송 썰어 먹기 편하게 자른다. 

 

 

이렇게 해서 유부를 넣은 가쓰오 우동 완성! 2인분임에도 불구하고 양이 굉장히 푸짐하다. 

 

 

 

파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더욱 맛있다. 

 

 

제일 마지막에 가쓰오부시 건더기를 위에 솔솔 뿌려준다.

 

 

잘 익은 파김치와 뜨끈한 가쓰오 우동의 궁합이 아주 잘 맞았다. 유부와 김가루만 넣어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우동을 맛볼 수 있다. 밖에서 사먹는 우동 부럽지 않은 CJ 가쓰오 우동! 다음에는 어묵도 넣어서 더 맛있게 끓여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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